🖍️3줄 요약
✔️ 크루를 위한 해외 여행 '런트립', 트렌드로 자리 잡는다
✔️ 사이판 마라톤 참가권 포함, 항공 및 호텔 왕복 픽드랍 서비스 제공
✔️ 홍콩, 대만 관광청 아웃도어 페스티벌로 마케팅 활발
🖱 NEWS
달리면서 여행을 함께 즐기는 런트립이 인기를 끌면서 크루들을 위한 맞춤 해외 여행상품이 꾸준히 선을 보이고 있다. 사진은 '사이판 마라톤 2025' 완주자에게 주는 메달.
(사진제공 = 마리아나관광청)
✅ 마리아나 관광청은 오는 3월 8일 개최되는 ‘사이판 마라톤 2025’ 행사에 직접 참여도 하고 해외여행도 즐길 수 있는 런트립 상품을 국내 여행사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음.
✅ 런트립이란 달리기(Run)와 여행(Trip)을 결합한 합성어로 런닝을 즐기는 크루들이 달리면서 여행을 함께 즐기는 것을 말함.
사이판 마라톤에 참가한 선수들이 골인 지점을 들어오고 있다. (사진제공=마리아나관광청)
✅ ‘사이판 마라톤 2025’와 관련된 여행사의 상품은 러닝 전문 코치와 함께 진행되는 러닝 세션과 런생샷(달리면서 찍는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노랑풍선과 러너블(3박4일, 4박5일)’, 육상선수가 전 일정을 동행하는 하나투어(3박5일), 마라톤 대회와 사이판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모두투어(3박5일), 마라톤 참가비 지원을 해 주는 참좋은 여행(3박5일)과 교원투어, 오션뷰 객실 업그레이드의 여행박사(3박5일) 등임.
✅ 이 상품들의 공통점은 사이판 마라톤 참가권을 포함한 패키지와 자유여행의 상품으로 사이판 시내 호텔 숙박과 조식, 공항과 숙소간 왕복 픽드랍 서비스가 제공됨. 노랑풍선과 하나투어는 런닝 전문가가 전 일정을 동행하며, 참가자들에게 런생샷을 담아줄 러닝 전문 사진작가가 동행함.
✅ 하나투어에 따르면 “‘2025 오사카 마라톤 4일’ 상품은 오픈 동시에 마감되었는데, 추첨제인 대회 참가권을 확보한 점이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했다”라는 것임. ‘2025 다낭 마라톤 5일’ 상품과 세계 7대 마라톤 대회로 꼽히는 ‘2025 시드니 마라톤’ 패키지 상품도 선보이고 있음.
✅ 홍콩관광청도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2025 홍콩아웃도어페스티벌’을 개최했음. 이번 페스티벌은 홍콩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를 배경으로 한 3가지 아웃도어 러닝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음. 특히 모닝 러닝부터 야경 러닝까지 참가자가 원하는 시간대와 스타일에 맞춰 자유롭게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었음.
✅ 타이완관광청도 대만 특유의 트레킹 매력을 체험하는 ‘2025 타이완 트레킹 트래블’ 행사를 3박4일 일정으로 두 차례에 걸쳐 진행했음. 이번 아웃도어 액티비티는 샹산 야간 등산, 차오링 옛길 트레킹, 타이베이 나이트 러닝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6개의 세션이 진행되었음.
📰 기사원문: <파이낸셜 리뷰> 마라톤·트레킹 맞춤 여행, 런트립(Run + Trip) 올해도 뜨겁다
📰 링크: http://www.financialreview.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