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 요약
✔️ 적극적인 SNS 활용 Z세대 인스타, 유튜브를 적극 활용
✔️ Z세대 남성은 취미와 여행 결합, 여성은 시간 효율성 중시
✔️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통한 지방 관광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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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Z세대의 특성과 여행
✅ 가치관·행동특성
⭕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는 Z세대 중「SNS를 자주 본다」라는 응답률이 60%를 넘으며, 전 연령대의 응답보다 28.7% 높게 나타남. 또한, 「실제 후기를 참고할 때가 많다」,「남들에게 인정받고 싶다」는답변도 다른 세대에 비해 10% 넘게 높게 나타남. 일상생활에 SNS의 영향을 강하게 받고, 매스미디어보다 SNS정보와 후기, 주변 사람들에게 얻는 정보를 중시하고, SNS 게시물의“좋아요” 평가를 통해 인정욕구를 충족함.
⭕ Z세대의 정보 취득방법으로 일상생활에 참고하는 정보는 Z세대 남녀 모두 “가족·친구·지인의 이야기”, “유명인·인플루엔서 등의 SNS 게시글”을 통해 얻는 경우가 많음. 특히 SNS 게시글을 통해 정보를 얻는다는 응답이 다른 세대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TV뉴스·보도 방송을 통해 정보를 얻는다는 응답은 다른 세대에 비해 매우 낮게 나타남. SNS를 “보는” 용도로는 유튜브, X(구 트위터), 인스타그램, 틱톡순으로 자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직접 사용(게시물작성등)”하는 용도로는 인스타그램, X 그리고 유튜브, 틱톡으로 나타나, 보는 SNS와 직접 작성·사용하는 SNS가 구분되어 있음.
⭕ 휴일을 보내는 법으로 코로나19를 경험한 세대로 외출보다 집에서 보내는 편이 쾌적하고 안심이 된다고 생각하며, 휴일을 집에서 보내는 때가 많다고 응답한 비율이 전체 평균보다 높게 나타남. 구체적으로는, 남성은 SNS·웹서핑(50.5%), 게임·애니메이션 시청(46.6%), 스포츠 경기 관전(26.2%)의 순으로 나타났고, 여성은SNS·웹서핑(68.9%), 집에서 여유롭게 보낸다(68%), 쇼핑(43.7%),.
⭕ Z세대의 시간관 및 가치 소비로 남성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이 싫다(41.7%), 영화나 동영상은 배속 또는 스킵하며 시청·서류는 요약 서비스를 이용한다(43.7%) 라는 응답이 높게 나타남. 여성은 좋아하는 것을 하기 위해서, 일하는 시간은 줄이고 싶다(80.6%) 2가지 행동을 동시에 할 때가 많다(76.7%), · 다른 것을 할 수 있다면, 기다리거나 줄을 서 있을 수 있다(76.7%), 영화나 동영상은 배속 또는 스킵하며 시청 · 서류는 요약 서비스를 이용한다(50.5%). 자신만의 기준을 가지고 소비하는 분야로는, 여성은 미용·화장품(45.6%), 의류·패션용품(39.8%), 외식(39.8%), 콘서트 및 연극관람(32.0%)이 높게 나타났으며, 남성은 외식(34.0%), 취미 도구 구입 및 콜렉션 수집(30.1%) 높게 나타나, 남녀 모두 자신의 취미에 비용을 할애하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남.
✅ 여행에 대한 의식·가치관
⭕ 여행 경험으로 휴일을 집에서 보내는 경향이 있는 것에 반해, 여행 경험은 전체 세대 평균보다 높음. 또한, 여행 경험이 많지 않고 코로나로 인한 제약 등으로 재방문 경험보다 여행지에 처음 방문하는 경우가 많음.
⭕ 추구하는 여행으로는 Z세대 남성은 지역을 단순 방문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체험·교류등 지역과 관계되는 활동을 하고자 하는 경향이 나타남. Z세대 여성은 새로운 장소에 대한 호기심이 강하고, 계획적이고 효율성을 높여 가능한 많은 장소를 방문하고 싶어함. 남녀 모두 가본 적 있는 익숙한 장소의 재방문은 선호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지역만의 구경거리, 체험, 현지 사람들과의 교류에 가치를 둠.
⭕ 여행을 나타내는 단어로 Z세대 남성의 경우 여행을 나타내는 단어로 “리프레시·기분전환, 추억 만들기” 라는 응답률이 전체 평균보다 매우 낮게 나타났으며, Z세대 여성의 경우에도 리프레시·기분전환에 대한 응답률이 낮게 나타나, Z세대의 경우 여행을 통해 “쉼”을 추구하는 경향은 낮은 것으로 보임.
⭕ 여행 정보를 얻는 방법으로 여행 계획을 세울 때는 주로 구글 후기·키워드 검색, 인스타그램검색을 통해서 정보를 얻는 것으로 나타남. 반면, 여행 정보 전문 사이트, 관광협회 등 관광 관련 사업자의홈페이지, OTA 등 여행회사 사이트의 관광 정보를 참고하는 경향이 낮으며 가이드북 및 잡지 이용률 또한 낮음. Z세대가 여행정보 전문 매체를 이용하지 않는 이유로는 매체 자체를 모르거나, 정보가 포괄적이고 무난한 내용으로 되어있어 정보를 스스로 어떻게 판단할지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보임.
✅ Z세대 한국 여행 실태
⭕ 20대 여성 대상 해외여행 인기 지역 “한국”이며 거리가 가까워 주말을 이용해서 쉽게 갈 수 있다는 점과, 맛집, 쇼핑 등 현지의 즐길거리가 많고 비교적 엔화 약세의 영향을 적게 받는 점이 인기의 이유로 보임. 여행목적은 카페, 미식투어의 목적이 집중되어 있으며, 주기적으로 해외 여행을 가는 응답자의 경우 해외 여행을 가는 응답자의 경우 세계유산을 여행의 목적으로 한다는 응답이 나타남.
⭕ (대도시 집중 소비) 서울 및 수도권, 부산에 소비가 집중되어있고, 지방 방문 빈도 및 지방에서의 소비 활동이 적게 나타남.
⭕ (쇼핑·식음료 중심 소비) ‘24. 4분기 이후 기준, 전체 외국인 관광 소비보다 더 높은 소비 수준을 보이고 있음. 반면, 여가서비스업종에서는 전체 외국인 관광소비 수준보다 낮게 나타나, 쇼핑과 식음료 중심으로 관광 소비가 이루어짐을 알 수 있음. 이는 “카페 투어, 미식투어”를 여행 목적으로 응답한 설문 결과가 데이터로도 나타남을알수 있음.
✅ 시사점
⭕ 적극적인 SNS 활용하여 정보 취득, 여가 활동을 하는 Z세대의 특성을 고려하여 대중 매체보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X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동일한 비용으로 더 큰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음. 또한, 집 안에서 소비생활을 하는 Z세대에 맞춰, 사전 온라인 체험이 여행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여행시장 홍보 전략을 새로운 관점으로 반영할 필요가 있음.
⭕ 성별에 따른 관광 전략으로 Z세대 남성을 타겟으로 관광 콘텐츠를 구성할 경우, 취미와 여행을 접목시키는 것이 중요함. 특정 취미 분야를 특화하여 관광 콘텐츠를 개발할 수도 있고, 비교적 많은 젊은 남성들이 즐기는 게임이나 스포츠 등을 연계하는 방법도 생각해 볼 수 있음.
📰 자료출처: <한국관광데이터랩> 일본 Z세대의 특성과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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