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 요약
✔️ 외국인 관광객 대상 쇼핑 세금 즉시 환급 제도와 고속열차 반려동물 운송 서비스를 일부 지역에서 시범 운영 중
✔️ 2025년 청명절 연휴 출입국자 및 국내 관광객 증가
✔️ 무비자 입국자 수 증가, 2024년 해외여행지로는 홍콩·마카오·동남아가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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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광업계 동향(25. 4월 1차)
✅ 중국 정부 정책
⭕ 중국세무총국 방중 외래관광객 대상 쇼핑 즉시면세 제도 시범추진
- 중국국가세무총국이 4.8일(화) 발표한 <국외 관광객 쇼핑 세금 즉시환급 서비스 조치 공고>에 따르면, 중국 내 거류기간이 183일이 넘지 않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구매물품의 세금을 환급*할 것이며 해당 조치는 베이징, 상하이 등 일부 지역에서 시범 시행한 후 전국으로 추진 예정.
* 환급절차 : 구매상점 확인 후 환급신청서 발급 및 선환급→출국시 해관검사→환급신청서 최종 제출 후 출국
⭕ 중국 철도부, 베이징-상하이 일부 고속열차 내 반려동물 위탁 운수 서비스 시범추진
- 중국철도 공식 계정 발표에 따르면, 4.8(화)부터 베이징-상하이 고속철도의 일부 열차에서 반려동물 위탁 운수 서비스 시범 운영을 통해 반려동물의 고속철도 탑승이 가능해졌으며 전문담당자의 관리서비스도 진행된다고 발표함. 위탁 운수 비용은 마리당 약 360위안(한화 약 7만원)
* 시범 대상: 베이징-상하이 고속철도의 베이징남역, 지난서역, 난징남역, 상하이 훙차오역, 항저우동역 등 5개역간의 10개 열차
✅ 통계 분석 및 예측
⭕ 2025 청명절 연휴기간(4.4~4.6) 출입국 621.2만 명, 국내 관광 1.26억 명
- 중국 국가이민관리국에 따르면, 2025년 청명절 연휴기간 내 중국의 출입국자 수는 총 621.2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7% 증가함. 그 중 중국 본토 거주자 276만 명 (전년 대비 14%↑), 홍콩·마카오·대만 거주자 275.5만 명(전년 대비 21.5%↑), 외국인은 69.7만 명(전년 대비 39.5%↑)으로 확인됨.
- 중국 문화여유부에 따르면, 연휴기간 내 국내 관광객 수는 1.26억 명으로 전년 대비 6.3% 증가했고, 국내 관광 소비액은 약 575.4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6.7% 증가함.
⭕ 2025년 1분기 통계 : 출입국자 1.63억 명, 여권 515.3만 권 발급
- 중국 국가이민관리국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중국 출입국자는 총 1.63억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 그 중 중국 본토 거주자 8027.2만 명(전년 대비 15.4%↑), 홍콩·마카오·대만 거주자 6572.4만 명(전년 대비 11.2%↑), 외국인 1743.5만 명(전년 대비 33.4%↑). 또한 2025년 1분기 일반 여권 515.3만 권 발급.
- 중국 240시간 무비자 경유 정책 시행 후 2024.12.17.~3.31 기간 입국한 외국인은 921.5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2% 증가. 그 중 무비자 입국 외국인은 657만 명.
⭕ <2024>, 상위 20개 해외 관광지 발표
- 중국 여유문화원이 3.26(수) 발표한 <중국 출국 관광 발전 보고서 2024>의거, 2024년 중국의 아웃바운드 관광 시장은 1.46억명 규모로 2019년 수준으로 회복된 것을 보임. 상위 20개 해외 관광지 중 홍콩, 마카오, 대만 지역을 선택한 비율이 가장 높았고(30.0%), 그 다음 동남아시아 지역 14.7%, 3위는 일본과 한국 등 동북아시아 지역 10.6%, 그 뒤에 북미 지역 8.7%이며, 유럽은 6.7%, 오세아니아 지역은 2.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남.
📰 자료출처: <한국관광데이터랩> 중국 관광업계 동향(25. 4월 1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