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 요약
✔️ Z세대와 X세대가 출장을 직장생활의 만족 요소이자 웰빙·커리어 성장·직장 충성도에 긍정적으로 평가
✔️ 영국-EU 청년 교류 프로그램 도입
✔️ 2024년 상반기 기준 관광객 소비 역시 런던 및 영국 전역에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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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Gen-Z세대·X세대 80%, 비즈니스 출장에 매우 만족
✅ 영국 Gen-Z세대·X세대 80%, 비즈니스 출장에 매우 만족… 밀레니얼은 반응 엇갈려
✅ 영국 Z세대와 X세대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출장을 직장생활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요소로 꼽은 것으로 나타남. 이들은 출장이 개인의 웰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이직보다는 현 직장에 머무르는 데에도 영향을 준다고 답했음.
✅ 글로벌 여행 보안 기업 월드 트래블 프로텍션(World Travel Protection)이 최근 발표한 설문조사에는 영국 내 직장인 출장 경험자 500명이 참여했으며, 조사는 여론조사 기관 오피니엄(Opinium)을 통해 진행됨.
✅ 조사에 따르면 밀레니얼 세대는 Z세대나 X세대에 비해 출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았음. 출장에 가장 큰 만족을 느낀다고 응답한 밀레니얼은 54%에 그쳤고, 출장이 회사에 대한 충성도에 도움이 된다고 본 비율도 51%에 불과했음.
✅ 출장을 커리어 성장과 연결 짓는 인식은 젊은 층일수록 높았고, 44세 이하 응답자의 75% 이상이 출장이 직장 내 입지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답했으며, 세대별로는 Z세대가 77%, 밀레니얼이 79%, X세대가 53%를 기록함.
✅ 재택근무가 확산된 이후 출장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도 높아지는 추세. 응답자의 70%는 재택근무를 하면서 출장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답했고, 85%는 강한 업무 관계 구축을 위해 대면 미팅이 필수적이라고 응답함.
✅ 또한, 출장이 정신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함. Z세대와 밀레니얼 응답자의 80%는 출장 경험이 정신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으며, X세대는 56%만이 이에 동의한다고 응답함.
✅ 이 외에도 출장의 주요 장점으로는 네트워킹 기회 제공(82%)과 팀워크 강화(80%)를 꼽았음.
✅ 영국-EU 5월 정상회담 주요 협의사항
✅ 영국과 EU는 공식적으로 무역, 국방, 어업, 에너지 등 주요 분야를 포괄하는 새로운 국방 및 안보 협정을 체결함. 다만, 일부 핵심 쟁점은 여전히 협상 진행 중으로, 미해결된 사안이 다수 남아 있는 상황.
✅ 영국, 일정 규모 재정 기여키로 함
✅ 이번 협정에 따라 일부 혜택을 누리기 위해 영국은 일정 수준의 재정적 기여를 하기로 함. 예시로 식품 수출 시 검역 절차 간소화와 관련해 비용을 지불할 예정.
✅ 영국-EU 청년 교류 프로그램 추진
✅ 영-EU간 청년 교류 프로그램 도입 추진 중으로, 상호간 거주 및 근무가 가능한 비자 제도가 도입될 예정. 정부는 해당 비자에 대해 발급 수와 유효기간 모두 제한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구체적인 기준은 추후 협상에서 확정될 예정. 현재 영국은 호주, 뉴질랜드, 일본 등 11개국과 유사한 청년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 중임. 국가별로 영국 내 최대 3년 체류 가능. 2024년 기준, 약 24,000건의 청년 비자가 발급됐으며, 이 중 40%는 호주 출신.
✅ e-게이트 사용 확대
✅ 브렉시트 이후 대부분의 EU 공항에서 영국인은 수동 입국 심사를 받아야 했음. 일부 공항에서는 영국인 대상 e-게이트(전자 자동 입국 심사대) 사용을 허용했으나, 대부분의 공항에서는 긴 대기 줄이 불가피했음. 이번 협정에서는 EU 입출국 시스템(EES) 도입 이후 법적 장벽이 제거됨. EES는 2025년 10월 도입 예정.
✅ 세계적인 미식, 연극, 건축, 역사 등을 자랑하는 런던은 여전히 많은 여행객들의 버킷리스트에 오르는 도시 중 하나이나, 최근 구글 검색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분석에 따르면 여행지로서의 런던의 인기가 점차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여행 보험사 Insure and Go는 구글 검색 데이터를 분석해 항공편, 호텔, 여행 일정 등에 대한 글로벌 검색 추이를 조사한 결과, 런던은 검색 관심도가 하락한 도시 중 하나로 나타났으며, 전년 대비 약 2% 감소한 것으로 확인됨.
✅ 런던을 방문하는 국제 관광객 수는 소폭 증가했으나, 2017년 및 2019년의 정점(2,171만 명)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2024년 상반기 기준 관광객 소비 역시 런던 및 영국 전역에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 이 같은 감소 원인으로는 범죄 증가, 불안정한 날씨, 높은 물가 등이 지목되고 있으며, 특히 영국 정부가 유럽 관광객 대상 면세 쇼핑 제도를 폐지한 것도 런던의 매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함.
✅ 런던 외에도 브뤼셀, 베를린, 스톡홀름, 라스베이거스 등 주요 도시들도 구글 검색 기준 여행 관심도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반면, 도쿄는 전년 대비 64% 증가하며 가장 높은 관심 증가를 기록했고, 리우데자네이루(61%), 베이징(60%) 등도 큰 폭으로 증가함.
📰 자료출처: <한국관광데이터랩> 영국 Gen-Z세대·X세대 80%, 비즈니스 출장에 매우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