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줄요약
✔️ 매일경제 공동주최로 열린 제1회 한국여행엑스포
✔️ 대만여행족 나흘간 30만명 운집
✔️ 78개 업체 참여해 역대 최대규모
✔️ 홍보대사 배우 소지섭 등장에 현장 찾은 5000여명 팬 열광
🖱 NEWS
제1회 한국여행엑스포 전시관 전경(사진 제공 = 매일경제)
✅ 대만 최고의 랜드마크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막을 올린 제1회 '한국 여행 엑스포(KOREA TRAVEL EXPO)'가 막을 내렸음.
✅ 제19회 대만 타이베이 국제 관광박람회(TTE)와 동시에 진행되며 흥행몰이에 성공한 첫 한국 여행 엑스포에는 나흘간 30만명에 달하는 대만 예비 여행족이 몰렸음.
✅ 매일경제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제1회 한국 여행 엑스포의 시작점인 대만은 '한류'의 진원지임.
✅ 작년에 한국을 찾은 인바운드 순위에서도 대만은 147만명으로 3위에 올랐음.
✅ 지난 5월 23일부터 나흘간 엑스포가 열린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는 마치 한국 명동을 통째로 옮겨놓은 분위기였음.
✅국내 최초 민간 주도로 개최된 이번 엑스포에는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 충청북도, 충청남도, 강원특별자치도, 경상북도, 전북특별자치도, 전라남도, 제주특별자치도 등 자치단체와 함께 인천국제공항공사, 코레일관광개발 등 민간 관광 관련 기업 등이 대거 참여해 약 126개 부스를 가득 채웠음.
✅ 약 850개 부스가 참여한 타이베이 국제 관광박람회의 약 4분의 1이 한국관이었던 셈임.
✅ K관광 파워 역시 역대급이었다는 평가다. 참여 자치단체들과 기업들이 현장에 공시해 온 홍보물들이 모두 조기에 동났을 정도임.
✅ 이번 엑스포를 주관한 한국전시산업원 이문섭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대만발 한국 관광 시장이 이번 엑스포를 계기로 보다 가파르게 성장 곡선을 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음.
✅ 이번 엑스포는 한국과 대만의 관광 동맹을 알린 신호탄으로서도 의미가 있음.
✅ 지난달 23일 열린 개막식에는 김의승 한국여행엑스포 조직위원장, 호수영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장, 서강석 송파구청장, 정문헌 종로구청장, 류규하 대구광역시 중구청장, 심민 임실군수 등 국내 유력 인사들과 함께 타이베이 국제 관광박람회 준비위원회의 뤄쉔홍 주임위원, 시성화 부주임위원 등이 참가했음.
✅ 김의승 조직위원장은 "대만 국민들의 K드라마, K팝, K푸드, K뷰티 사랑은 인상적임.
✅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한국 여행 엑스포가 한국과 대만이 여행을 통해 서로 연결되고 서로의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열린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음.
✅ 뤄쉔홍 주임위원은 축사를 통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2025 대만 타이베이 국제 관광박람회가 한국 여행 엑스포와 함께 개최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과 대만 양 지역 간 관광 산업 발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새로운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음.
✅ 제1회 한국 여행 엑스포는 해외 관광박람회 참가 역사상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 박람회로 기록됐.
✅ 첫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56개 자치단체가 참가하며 총 78개 업체, 126개 부스에서 대만 여행객들을 맞았음.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K콘텐츠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방문객들의 '놀이터'가 됐음.
✅ 생일로 알아보는 한글 이름 만들기 체험, 오징어게임 속 K키트(달고나, 딱지 접기, 공기 놀이) 체험, 서울 배경 포토카드 꾸미기, 해치 타투 스티커 부착 및 룰렛 이벤트 등을 즐길 수 있도록 부스를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음.
✅ 박진혁 서울관광재단 글로벌마케팅팀장은 "끊임없이 밀려드는 관광객들이 적극적으로 체험을 즐기는 모습이 놀랍다"며 "대만은 매우 중요한, 인바운드 핵심 시장임.
✅ K컬처와 도시의 매력을 겸비한 서울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음.
✅ 서울 강남구는 '강남 의료관광 홍보관'을 운영하며 대한민국 의료관광 선두 주자로서의 위상을 널리 알렸음.
✅ 대만은 작년 서울 강남구 외국인 환자 유치 국가 순위에서 4위(종전 7위)로 껑충 뛰어오르며 K의료관광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
✅ 이 수요를 소화하기 위해 루비성형외과, 뷰성형외과, 올하트성형외과, 허쉬성형외과, 강남센트럴안과, 삼성미라클안과, 민앤민의원 등 총 7개 의료기관이 참가해 맞춤형 서비스를 소개했음.
📰 기사원문: <매일경> "원더풀 코리아"… K-관광, 30만 대만인 여행족 홀렸다
📰 링크: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505041?sid=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