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요약
✔️ 롯데·워커힐·조선호텔 등
✔️ 숙박·식음에 운동·레저 결합
✔️ 유료 멤버십 잇달아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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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 호텔 (사진 제공 = 매일경제)
✅ 국내 주요 특급호텔들이 숙박·식음과 함께 운동·레저를 결합한 웰니스 특화 프로그램을 속속 도입하고 있음. 연령대를 불문하고 신체·정신 건강을 관리해 젊음을 유지하려는 수요가 커지면서 호텔업계도 총체적인 라이프스타일 관리로 영역을 확대하는 것임.
✅ 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호텔앤리조트의 유료 멤버십 ‘트레비 클럽(Trevi Club)’ 가입자 중 40·50대 비중이 6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이들 다음으로는 30대가 높은 비중을 차지했음. 호텔 멤버십 가격은 최소 수십만 원에서 많게는 수백만 원을 가뿐히 넘지만, 20·30대가 60대 이상을 웃돌았음.
✅ 이 같은 추세는 특급호텔 레스토랑의 식음업장을 즐기려는 수요와 최근 저속 노화 등 웰니스 트렌드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됨. 호텔 멤버십을 등록하면 각종 할인 혜택에 더해 피트니스를 사실상 원하는 만큼 즐길 수 있음.
✅ 롯데호텔이 지난달 출시한 ‘트레비클럽 액티비엘’은 구성에 따라 8.0 상품은 연간 800만원, 5.0 상품은 500만원임. 피트니스·사우나 이용권이 100장 이상이라 사실상 연중 원할 때마다 전국 7개 호텔을 오가며 사용할 수 있어 인기가 높음.
✅ 워커힐 호텔 역시 최근 유료 멤버십 ‘워커힐 프레스티지 클럽(WPC)’에 골프·테니스 혜택 등을 더한 상품을 신규 출시했음. 프리미엄 멤버십인 ‘로얄크라운’에 가입하면 워커힐 골프클럽 연간 이용권, 한강뷰 테니스 클럽 이용권 등을 제공받을 수 있음.
✅ 조선호텔앤리조트도 그랜드 조선 제주에서 여름 장마철에 실내 요가·피트니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웰니스 패키지를 출시했음. 해비치 호텔 역시 러닝·요가·사우나 등을 함께 구성한 웰니스 스테이 패키지를 10월까지 운영함.
📰 기사원문: <매일경제>“수백만원인데도 멤버십 금방 동나요”...특급호텔 웰니스 프로그램 어떻길래
📰 링크:https://www.mk.co.kr/news/business/11337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