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 요약
✔️제주도는 농촌 일손을 돕고 관광도 즐기는 ‘농케이션’ 시범사업을 시작했으며, 호남대 학생들이 참여해 수확 작업과 관광을 병행함.
✔️농케이션은 워케이션 개념을 농업에 접목한 상생 프로그램으로, 참가자에게는 지역화폐로 처우 개선비를 지급해 지역경제에도 기여함.
✔️제주도는 향후 참여 대상과 규모를 확대하고, 특성화 관광 형태 활성화를 위한 지원 조례도 전국 최초로 제정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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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 돕고 관광도 하고… 제주 ‘농케이션’ 뜬다
✅ 지난 25∼26일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 초당옥수수·단호박 농장. 호남대 총동아리연합회 소속 학생 62명이 옥수수와 단호박 수확과 정리 작업에 한창임. 참가자들은 오전에 4시간 동안 농작업을 한 뒤 오후에는 관광하고 휴식을 즐겼다. 이들은 제주에 4박5일간 체류했음.
✅ 제주도가 워케이션과 런케이션에 이어 농촌 일손도 돕고 관광도 하는 ‘농케이션’을 띄움. 제주도는 일과 휴가를 결합한 워케이션 개념을 농업 분야에 접목한 ‘제주 탐나는 농케이션’ 시범사업에 나섰다고 29일 밝혔음.
(사진 = 제주도제공)
✅ 도는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소와 도시민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상생형 프로그램으로 농케이션을 기획했다고 설명했음. 농번기 일손을 덜어주는 참가자들에게는 목욕비, 식비 등 처우 개선비를 지역화폐 ‘탐나는전’으로 현장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창출함.
✅ 올해 시범사업은 제주농업인력지원센터가 사업비 2000만원 규모로 추진함. 제주도 외 도시민 가운데 대학과 직장 등 단체 중심으로 모집함.
✅ 김형은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농촌은 일손을 얻고 도시민은 특별한 제주 체험을 할 수 있는 진정한 상생형 프로그램”이라며 “시범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참여 대상과 규모를 확대해 농촌 활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이뤄내겠다”고 말했음.
✅ 제주도는 워케이션과 런케이션 등 특성화한 관광 형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 처음으로 지원 조례를 만들 예정임.
📰 자료출처: <세계일보> 일손 돕고 관광도 하고… 제주 ‘농케이션’ 뜬다
📰 링크: https://www.segye.com/newsView/20250629507295?OutUrl=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