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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 미국관광청이 공개한 향후 10년 글로벌 관광 전략 들여다보니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25-07-11 10:25:12

🖍️3줄요약

 

✔️ 미국관광청이 아메리카 더 뷰티풀글로벌 캠페인을 발표

✔️ 2024년 마케팅 성과로 160만 명 유입, 130억 달러 경제효과를 달성

✔️ 2025년부터 체험형 관광지와 대형 이벤트로 미국 관광 확대

 

 

🖱 NEWS

프레드 딕슨 미국관광청장 / 사진=미국관광청

프레드 딕슨 미국관광청장 (사진제공=미국관광청)

 

 

미국관광청 브랜드 USA’가 미국 관광의 미래 전략과 신규 글로벌 캠페인 아메리카 더 뷰티풀(America the Beautiful)’을 발표함.

 

미국여행협회가 주최한 여행 무역 박람회 IPW2025 프리미어 스폰서로 참가한 미국관광청은 간담회를 통해 2025년 이후 본격적인 글로벌 마케팅 전략을 공개했음.

 

프레드 딕슨 미국관광청장은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미국이 국제 관광객을 따뜻하게 맞이할 준비가 돼 있음을 전하고, 전 세계와의 연결을 더욱 강화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음.

 

2024130억 달러 파급 효과

 

2024 회계연도 기준 미국관광청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약 160만 명의 국제 관광객이 추가 유입되었으며, 이로 인한 약 60억 달러(81468억원) 규모의 소비가 발생하고 약 8만 개의 일자리 창출됐음.

 

이러한 성과는 연방, , 지방정부에 총 17억 달러(23082억원) 세수 증가로 이어졌고, 미국 전역에 걸쳐 약 130억 달러(176514억원)에 달하는 경제적 파급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했음.

 

미국관광청이 실시한 최신 옴니버스 조사에 따르면 미국은 일본, 프랑스, 한국, 캐나다 등 주요 시장에서 향후 1년 내 가장 방문하고 싶은 국가’ 1위를 지속해서 유지하고 있음.

 

특히 멕시코와 캐나다 시장에서는 전월 대비 방문 의향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2025년에는 미국을 향하는 국제 항공 노선도 대폭 확대할 전망임.

 

전 세계 262개 공항에서 249개 도시에 걸쳐 총 1683개 노선, 연간 약 853000편 이상의 직항 항공편이 미국 74개 도시에 위치한 84개 공항으로 운항됨.

 

주요 신규 노선으로는 에어프랑스의 올랜도~프랑스 파리, 에어 링구스의 내슈빌~아일랜드 더블린, 유나이티드 항공의 샌프란시스코~호주 애들레이드 노선이 있음.

 

2025년 한 해 동안 26개국에서 44개의 신규 직항 노선을 개설해 약 160만 석의 좌석을 추가 공급할 예정임.

 

새롭게 경험하는 미국: 향후 10년의 비전

 

미국관광청은 향후 10년을 미국 관광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새롭게 정립할 중요한 전환점으로 보고, 이 시기를 전 세계 관광객에게 미국을 재발견하는 기회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음.

 

20256월 개최하는 클럽 월드컵을 시작으로, 뉴욕 라이더컵, 캘리포니아 슈퍼볼 LX, 2026년 여름 FIFA 월드컵까지 대규모 스포츠 이벤트가 연이어 미국에서 열릴 예정임.

 

미국관광청은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이러한 이벤트를 여행 상품으로 구성할 수 있도록, FIFA 개최 도시와 베이스캠프를 중심으로 인근 지역 관광지를 아우르는 맞춤형 코스를 준비중임.

 

2026년은 미국의 대표 도로 루트66이 개통 100주년을 맞는 해로, 이를 기념해 각 주에서는 그레이트 아메리칸 로드트립을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임.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하는 아메리카250’ 프로젝트도 50개 주에서 전시, 퍼레이드, 문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어짐.

 

이외에도 2028년 로스앤젤레스 하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2031·2033년 남녀 럭비 월드컵, 2034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등이 예정되어 있어, 미국 관광 수요를 장기적으로 견인할 대형 이벤트가 잇따름.

 

새로운 관광지와 체험형 콘텐츠

 

2025~2026년을 기점으로 미국 전역에서는 여행자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체험형 관광지와 새로운 명소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음.

 

플로리다주 올랜도에는 유니버설 에픽 유니버스가 개장해 다섯 개의 테마 월드를 통해 테마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음.

 

캔자스주에는 2026마텔 어드벤처 파크의 두 번째 지점이 들어설 예정임. 테네시주 피전 포지에는 미국 최장 길이 집라인 메가집이 들어섬.

 

미식에 관심 있는 여행객이라면, 캔자스시티에 새롭게 문을 연 바비큐 박물관에서 미국을 대표하는 바비큐의 조리 방식과 지역별 특징을 살펴볼 수 있음.

 

로스앤젤레스에는 세계 최초의 AI 아트 전용 미술관 데이터랜드가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예술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임.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하고자 하는 여행객에게는 뉴욕주 북부에 조성된 54길이의 애디론댁 레일 트레일을 추천함.

 

또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동물원 내에 문을 연 스펙붐 로지에서는 야생동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숙박 체험이 가능함.

 

 

 

📰 <MK여행>미국관광청이 공개한 향후 10년 글로벌 관광 전략 들여다보니

📰 링크:https://www.mk.co.kr/news/culture/11363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