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요약

✔️ 독일 럭셔리 여행시장, 맞춤형·지속가능 여행 수요로 성장 중

✔️ 스포츠 중심 ‘스포츠 트리핑’ 트렌드 확산

✔️ 항공 지연 보상 기준 개정안 두고 EU·독일 간 논란

🖱 REPORT 

✅ (동향/전망) 독일 럭셔리 여행시장, 강력한 성장 추세

✅ 컨설팅 회사 Dr. Fried & Partner 조사에 따르면 2024년 약 550만 명의 독일인이 럭셔리 여행을 떠났으며, 2030년에는 이 수치가 27% 증가하여 약 700만 명에 달할것으로 예측됨. 또한 럭셔리 여행객의 지출규모도 2030년까지 여행당 평균 1,200유로에서 10,000유로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됨. 

✅ 럭셔리 여행 시장의 성장은 글로벌 트렌드로 전 세계 럭셔리 여행시장은 2030년까지 1조 4천억 달러에서 2조 3천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됨. 그 중 유럽이 34%로 가장 큰 매출 점유율을 차지하며 그 뒤로 북미(30%), 아시아(20%) 순위임. 조사결과 가장 인기 있는 럭셔리 여행 유형은 어드벤처 여행(34%)으로 고객들은 다양한 종류의 독특하고 진정성 있는 경험을 추구함.

✅ 해당 조사 분석에 따르면 럭셔리 여행객은 개성, 품질, 독특함 및 지속 가능성을 중요시 여겨 개인적인 접촉과 맞춤형 제안의 중요성이 커져 여행사가 특별한 이점을 가질 것이라 예측됨. 이와 동시에 고비용의 관광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의 요구와 기대감에 부응함에 있어 어려움도 있을 것이라 예측됨. 궁극적으로 럭셔리여행상품의 판매는 고객과 판매자 간의 신뢰가 중요한 구매 결정요소가 될것임.

✅ (동향/전망) 독일 여행객 대상, Sports Tripping이 떠오르는 트렌드

✅ 2025년 3월 Hyatt 의뢰로 Perspectus Global이 독일 거주 18세 이상 2,041명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42%는 스포츠 이벤트를 일반 휴가와 결합할 계획이며 28%는 스포츠 이벤트를 중심으로 여행 일정을 계획할것이라고 응답함. 또한 32%는 스포츠 이벤트 참가를 목적으로 여행을 떠나며이들은 향 후 1년간 평균 5회의 스포츠 참여행 여행을 계획함. 인기 스포츠 종목은 축구, 사이클링, 수령, 러닝 순으로 나타남. 이처럼 스포츠 관람 또는 참가를 중심으로 한 여행행태인 ‘Sports Tripping;’이 독일 여행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음.

✅ (동향/전망) EU 항공 승객 권리 개정, 독일 정부 제시안 관련 논란

✅ EU의 항공 승객 권리제도 개정안은 승객 지연 보상 조건을 기존 3시간 기준에서 단거리(5시간), 중/장거리(9시간), 장거리 초과(12시간)로 상향 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음. 기존 제도는 3시간 이상 지연 시 250유로에서 600유로까지거리 구간별 정액을 지급하도록 되어있음. 해당 제도 개혁과 관련하여 독일 정부는 기존대로 3시간 기준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전 구간 300유로 정액 보상을 제안함. 이에 소비자 단체들은 보상 기준 및 액수 축소는 소비자 권리 후퇴라고 비판함. 반면 항공사 단체는 이러한 정부의 입장이 안정적인 운항과 승무원 확보 여유를 제공할 수 있다고 옹호함. 정식 개정은 EU교통장관회의와 유럽의회 합의가 필요함.

📰 <한국관광데이터랩>6월 독일 관광시장동향

📰 링크:https://datalab.visitkorea.or.kr/site/portal/ex/bbs/View.do?cbIdx=1132&bcIdx=309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