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BANRISM HAUS
* 이름/직함
* 메일주소
* 연락처
요청사항
0
* 일정
예산
* 자동입력
방지코드

* 개인정보
처리방침
URBANRISM HAUS 어반리즘 하우스

URBAN NEWS

URBAN BOARD

 

[도시관광] 폭염 韓 관광 첫날 김해 와인동굴…외국인들 "쾌적하고 좋아"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25-07-24 09:37:41

🖍️2줄요약

 

✔️ 김해 생림터널을 활용해 조성된 와인 동굴, 81일 정식 개장

✔️ 자연 냉방 효과와 다양한 즐길 거리로 새로운 체험형 관광지 이룸

 

 

 

🖱 NEWS

 23일 경남 김해 와인동굴. 이형탁 기자

 김해 와인동굴 (사진제공=노컷뉴스)

 

 

경남 김해에 대표적 관광 장소인 '와인동굴'이 확장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81일 정식 개장함. 국적 가릴 것 없이 젊은 청춘남녀는 물론 아이와 함께 가족들이 피서(避暑)하기에 안성맞춤 장소로 추천됨.

 

와인동굴의 연 평균 기온은 14~16도로 유지됨. 에어컨이나 히터 장치 하나 없이(제습기는 존재) 자연의 온도로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온도를 조성해내는 곳임.

 

사실 이곳 동굴은 자연 동굴이 아니라 과거 기차가 다녔던 '생림터널'을 재활용 해낸 '인공 동굴'. 인공 동굴이라도 야산을 뚫은 터널이라 자연적으로 이 같은 온도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고 김해시는 설명함.

 

새로운 기차 노선이 생기자 방치된 '생림터널'을 김해시가 한국철도공사로부터 지난 2015년 매입하며 관광상품화함. 그 결과 와인동굴은 지난 2016년 개장하며 운영하다가 이후 길이 200m를 확장 공사해 현재 편도 480m 길이로 오는 81일 정식 개장함. 현재는 개장 전 시범 운영 중.

 

동굴 안에서는 이 왕복 1km 거리를 단순히 걷는 게 아님. 중간중간 볼거리와 놀거리, 먹거리가 있어 '즐길거리'가 됨. 볼거리는 생림터널과 김해시 등을 모티브로 만든 캐릭터(토더기·무무 등)와 동굴 내부 인테리어, 놀거리는 게임 등으로 이뤄진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는 김해 특산품인 산딸기로 만든 와인 등이 팔리고 있음.

 

시에 따르면 지난해 이곳을 찾은 외국인은 44천여 명으로 대만 37천여 명, 베트남은 5천여 명 등 순임. 내국인을 포함하면 18만여 명인 것으로 집계됨.

 

다만 동굴 내부 안내도는 한국어와 영어 중심으로 돼 있어 이곳을 많이 찾는 중화권이나 베트남 등 외국인에게는 아쉬움이 남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임.

 

낙동강 철교를 따라 펼쳐진 레일바이크 및 새마을호 객실을 개량해 만든 열차카페 등 다양한 체험 및 부대시설 만날 수 있음.

 

 

 

📰 기사원문: <노컷뉴스> 폭염 관광 첫날 김해 와인동굴외국인들 "쾌적하고 좋아"

📰 링크: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4048453?sid=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