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줄요약
✔️ 국립부경대 창업동아리 ‘도약민’ 팀, GPS 기반 점령형 모바일 게임 ‘한국지’ 개발
✔️ 게임 내 건물 점령 시 지역 상점 쿠폰 제공, 향후 부산 주요 상권·관광지로 확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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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 베타 버전 출시 포스터 이미지. (사진제공=부경대학교)
✅ 부산 지역 대학생이 창업한 스타트업이 지역 관광을 접목한 모바일 게임 ‘한국지’를 개발함.
✅ 1일 국립부경대학교에 따르면 이 대학 창업동아리 ‘도약민’ 팀은 한국지를 개발해 오는 8일 베타 서비스를 시작함.
✅ 한국지는 GPS를 기반으로 한 점령형 게임임. 게임에 구현된 지역의 건물을 캐릭터로 점령하면, 해당 지역 상점에서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함.
✅ 이번 베타 서비스 대상의 게임 수행 장소는 부산의 주요 대학가인 국립부경대와 경성대 캠퍼스 일대가 대상임.
✅ 첫 베타 서비스인 만큼 참여하는 국립부경대, 경성대 학생과 교직원들에게는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됨. 도약민 팀은 베타 서비스 이후 부산 지역 주요 상권과 관광지를 대상으로 게임 수행 장소를 확대해 나갈 예정임.
✅ 한국지 베타 서비스에 참여하려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한국지 검색 후 사전 예약하거나(안드로이드 사용자), 도약민 홈페이지에서 신청(iOS 사용자)하면 됨.
✅ 도약민 팀은 국립부경대 경영학부 정민영 학생이 경상국립대 의예과 김민서 학생과 함께 만든 창업동아리로 시작해 올해 법인까지 설립함.
✅ 이들은 게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결합한 게이미피케이션 전략을 접목한 이 창업 아이템으로 지난해부터 각종 창업대회에서 수상한 데 이어,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예비관광벤처’로 선정되는 등 게임 출시 전부터 주목받아 옴.
📰 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 관광지를 점령하라” 대학생 스타트업 모바일 게임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