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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관광] 부산·양산 걸친 66.9㎢ 금정산, 대한민국 최초 도심형 국립공원 지정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25-11-03 09:21:55

🖍3줄 요약

 

 

✔️ 도심 속 숲이 국립공원 된다.. 금정산 24번째 국립공원 지정

✔️ 37년 만의 첫 비보호지역국립공원

✔️ 기후에너지환경부 해양관광과 연결해 명품 국립공원 만들겠다

 

 

 

🖱 News

 

부산·양산 걸친 66.9금정산, 대한민국 최초 도심형 국립공원 지정

금정산성의 능선을 따라 이어지는 산책길이 가을빛으로 물든 숲과 어우러져, 역사와 자연이 만나는 부산의 대표적인 산행 명소로 자리하고 있다 ©비짓부산

(사진제공=이로운뉴스)

 

·경남 지역의 핵심 환경자산인 금정산이 대한민국 제 24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기후부)1031일 제 144차 국립공원위원회에서 금정산국립공원 지정 및 공원계획 결정()’을 심의·의결했다고 공식 발표했음

 

금정산국립공원의 총 면적은 약 66.859, 이 중 약 22%는 경남 양산시, 78%는 부산광역시 6개 자치구에 걸쳐 있으며 낙동정맥으로 이어지는 백양산까지 지정 범위에 포함됨

 

이번 지정은 1987년 소백산국립공원 이후 37년 만에 보호지역이 아니었던 지역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사례로, 보호지역 면적 확대와 생태축 연결성 확보 측면에서 의미가 큼

 가을빛으로 물든 금정산의 봉우리와 암석이 장엄한 풍경을 이루며, 도심 속에서 천연의 생태미를 간직한 부산의 새로운 국립공원으로서의 가치를 보여준다 ©비짓부산

(사진제공=이로운뉴스)

금정산은 타당성조사(2020~2021)를 통해 비보호 지역임에도 멸종위기종 14종을 포함한 총 1,782종의 야생생물이 서식하며, 자연경관 71개 지점과 문화자원 127점이 분포하는 등 국립공원으로서 충분한 가치가 입증됐음

 

지역 여론도 국립공원 지정에 긍정적이었음. 올해 4월 시행된 부산연구원 설문조사에서 금정산 탐방객의 76.4%가 국립공원 지정을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금정산국립공원시민추진본부80여 개 단체가 시민운동을 이어온 결과임

 

기후부는 이번 지정으로 멸종위기 생물종 복원, 훼손지 복구, 문화유산 및 편의시설 정비 등 자연·문화자원의 전문적 보호관리를 본격 추진한다. 아울러 산불 감시·진화 체계, 재난 예·경보 시스템을 도입해 탐방객 안전방안도 강화할 계획임.

 

특히 기후부 제1차관 금한승은 부산·경남의 해양관광과 연계해 명품 국립공원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히며, 금정산이 해안과 도시가 가까운 도심형 생태관광 거점이 될 것임을 강조했음

 

경제적 전망도 밝다. 부산연구원 분석에 따르면 금정산의 경제적 가치는 약 66천억 원 규모이며, 국립공원 지정 이후 탐방객 수가 약 28% 증가할 것으로 기대돼 연간 4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유입될 가능성이 높음

 

이번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은 도시접근성과 생태보전, 문화유산 가치가 결합된 새로운 도심형 자연공원모델로 주목됨

 

 

 

📰 자료출처: <이로운> 부산·양산 걸친 66.9금정산, 대한민국 최초 도심형 국립공원 지정

📰 링크: https://www.erou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2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