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줄요약
✔️일본, 도쿄~뉴욕 1시간 ‘로켓 여행’ 추진
✔️ 우주 경유 수송 서비스로 2040년대 궤도 체류 목표
✔️ 2026년 사전 접수 예정, 왕복 약 9억 원 예상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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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베이티브 스페이스 캐리어 우주 수송선의 내부 조감도 (사진 제공 = 뉴시스)
✅ 일본의 한 여행사가 도쿄에서 뉴욕까지 단 1시간 만에 이동할 수 있는 로켓 여행 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음.
✅ 29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일본 여행사 '닛폰트래블에이전시'는 28일 도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일본 로켓 스타트업 '이노베이티브 스페이스 캐리어'와 협업해 도쿄와 뉴욕 등 미국 주요 도시를 우주를 경유해 연결하는 운송 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음.
✅ 지구 상의 어느 두 지점이라도 60분 이내에 연결할 수 있는 수송 서비스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음. 두 기업은 "현재는 도쿄와 미국을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음.
✅ 구체적으로는 해상 발사 플랫폼에서 수송선이 발사돼 대기권을 잠시 벗어난 뒤 목적지 인근에 재진입하는 방식의 '아르보탈 비행'을 통해 도쿄~뉴욕 구간을 약 12~14시간이 걸리던 항공 여정을 약 60분으로 단축하겠다는 계획임.
✅ 왕복 요금은 1억 엔(약 9억200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첫 사전 접수는 2026년부터 받을 예정임.
✅ 닛폰 트래블에이전시 사장 요시다 게이고는 "이 사업이 우주여행과 관광을 잇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음.
✅ 이노베이티브 스페이스 캐리어 대표 하타다 코지로는 "수송선의 수명과 비행 횟수를 늘려 여행 비용을 절감할 것"이라고 말했음.
✅ 이 프로젝트는 2026년 우주식 시식 체험과 지상 우주 시설 투어를 시작으로, 2040년대에는 궤도 체류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임.
📰 기사원문: <뉴시스>도쿄에서 뉴욕까지 1시간…일본, 우주 경유 '로켓 여행'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