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요약
✔️ 대한항공, K-UAM 2단계 실증 성공…도심 상공 운항 검증
✔️ 자체 시스템 ‘ACROSS’로 비행 경로·비상 상황 실시간 관리
✔️ UAM 상용화·생태계 구축 위해 기술 고도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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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등 5개사 관계자가 2단계 실증사업 마무리 후 기념 사진 촬영하는 모습(사진제공 = 연합뉴스)
✅ 대한항공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그랜드 챌린지' 2단계 실증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일 밝혔음.
✅ 수도권 상공에서 UAM 통합 운영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것을 검증한 국내 첫 사례임.
✅ 이번 실증 사업은 지난달 16∼31일 사이 12일간 인천 서구부터 계양구 아라뱃길 실증 사업 구역(공역 면적 44.57㎢)에서 진행됐음.
✅ 대한항공은 인천국제공항공사·KT와 동시에 국내 최초 UAM 교통관리 실증 사업자 지위를 획득했고, UAM 교통관리·운항통제 주관사로 사업에 참여했음.
✅ 사업에서는 도심 저고도 비행으로 인한 위험 저감, 다수의 운항사와 다수의 경로를 운용하기 위한 타 교통관리 시스템과의 상호 관제권 이양, 비정상 상황에 대한 운용 안정성 확보 능력 등을 선보였음.
✅ 대한항공은 장기간 항공기를 운용해 온 노하우로 자체 개발한 운항 스케줄 관리 시스템 'ACROSS'(Air Control & Routing Orchestrated Skyway System)를 활용했음. ACROSS는 UAM의 비행경로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교통 흐름을 최적화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체 경로를 제공함.
✅ 대한항공은 K-UAM 그랜드 챌린지에 인천공항공사, KT, 현대자동차, 현대건설과 함께 'K-UAM 원팀' 컨소시엄 소속으로 참여하고 있음.
✅ 대한항공은 "국내 UAM 상용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협력을 지속하고 UAM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예정"이라며 "국토부가 주관하는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ACROSS 시스템 자동화를 포함한 고도화 작업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음.
📰 기사원문: <연합뉴스>대한항공, 'K-UAM 그랜드 챌린지' 2단계 마무리…도심 운항 검증
📰 링크:https://www.yna.co.kr/view/AKR20251103046300003?input=1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