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 요약
✔️ 전라남도 자치단체 ‘반값 관광 마케팅’ 시행
✔️ 강진군 강진만 갈대축제(26~11월3일)에 맞춰 여행경비의 ‘절반’ 가량을 지역화폐로 돌려주는 ‘반값 여행’ 홍보
✔️ 완도군은 23일부터 섬으로 나들이를 떠나는 관광객들에게 여객선 운항비 반값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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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의 반값 여행 이용자들이 한옥 숙박지에서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제공 = 강진군)
✅ 전라남도 자치단체들이 여행경비의 ‘절반’ 가량을 지역화폐로 돌려주고 여객선 요금을 절반만 받는 등 ‘반값 관광 마케팅’시행
✅ 강진군은 강진만 갈대축제(26~11월3일)에 맞춰 ‘반값 여행’ 홍보에 한창이며, 반값 여행은 1명당 5만원부터 시작하고, 2명 이상 단체 관광객들은 최대 20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강진군의 독특한 여행 지원 정책
✅ 올해 2월부터 시작한 반값 여행엔 21일까지 2만7천여명이 이용. 한 이용자는 “가족들과의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준 강진 반값 여행, 만족스럽고 재밌었다”는 후기
✅ 강진군은 이들에게 15억원어치의 지역화폐를 지급. 지난달 말까지 강진 방문객 수가 213만명을 돌파해 37%가 증가했으며, 지역화폐 결제액은 지난달까지 126억9천만원으로 전년 동기 45%가 증가
✅ 완도군은 23일부터 섬으로 나들이를 떠나는 관광객들에게 여객선 운항비 반값을 지원
✅ ‘청정 완도 가을 섬 여행’(20~29일) 기간을 맞아 1억원의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다. 완도~청산, 화흥포~소안(7700원), 땅끝~산양(6500원), 땅끝~넙도(8000원), 완도~여서(8000원)등 5개 항로가 지원 대상
📌TIPS
✔️ 반값 여행은 사전 신청이 필수 (사전신청 페이지: www.gangjintour.com)
✔️ 강진에서 사용한 숙박시설, 식당 등지의 영수증을 촬영해 누리집에 올리면 지역화폐(강진사랑상품권)로 페이백
✔️ 관광객 평균 정산 금액은 35만원이고, 평균 할인 금액은 15만원 정도
📰 기사원문: <한겨레신문> 전남 지자체 ‘반값 관광 마케팅’…지역화폐로 경비 절반 돌려줘
📰 링크: https://www.hani.co.kr/arti/area/honam/116374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