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 요약
✔️ 한달간 체류 가능한 ‘제주형 워케이션 비자’ 도입 연구 시작
✔️ 현행 무사증 제도와 연계하여 체류 기간 확대할 방안 모색
✔️ 글로벌 디지털 인재 유치 강화하고, 제주 경제 활성화 도모할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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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로우 제주 코워킹 (사진제공=제주도)
✅ 제주도는 외국인의 휴가지 원격근무 활성화를 위해 ‘제주형 워케이션 비자’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힘. 이번 워케이션 비자는 제주 무사증 제도와 결합하여, 한 달간 체류가 가능한 제주 특화 비자 형태로 추진될 예정
✅ 워케이션은 ‘일과 휴가(Work + Vacation)’의 합성어로, 일과 휴식을 동시에 병행할 수 있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의미. 특히,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등의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여 원격으로 일하는 디지털 노마드들 사이에서 이러한 워케이션 형태의 근무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제주도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외국인들이 제주에서 일과 휴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워케이션 비자 도입 연구에 착수
✅ 제주도는 이번 연구를 통해 워케이션 비자의 발급 조건을 완화하고, 현행 무사증 제도와 연계하여 체류 기간을 확대할 방안을 모색하고 중. 연구 결과에 따라 제주형 워케이션 비자의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제주도는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뿐만 아니라, 글로벌 디지털 인재들을 장기적으로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자 함
✅ 김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은 워케이션은 제주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불어넣을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제주형 워케이션 비자가 제주를 방문하는 외국인 디지털 노마드들이 일과 휴식을 병행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
✅ 제주도는 최근 글로벌 인재 유치에 대한 정부 정책에 발맞춰 비자 발급 기준을 완화하고, 디지털 노마드들이 제주에서 자유롭게 근무와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 중. 또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7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디지털 노마드와 함께하는 제주 워케이션’ 행사에서는 미국, 프랑스, 호주 등 14개국의 디지털 노마드 30명이 참가. 이들은 제주에서 워케이션 공유 오피스에서 근무하며, 여가 시간에는 올레길 걷기, 오름 탐방, 감귤 따기 등 제주만의 문화 체험을 즐기며 제주에서의 워케이션 가능성을 직접 경험
✅ 제주형 워케이션 비자 도입이 실현된다면, 제주도는 디지털 노마드의 새로운 허브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며, 제주도는 이번 비자 도입과 다양한 지원 방안을 통해 글로벌 디지털 인재 유치를 강화하고, 제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
📰 기사원문: <천지일보> 제주도, 외국인 ‘워케이션 비자’ 도입 추진… 글로벌 디지털 노마드 유치 박차
📰 링크: https://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3199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