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 요약
✔️10명 중 6명, 직장생활서 ‘스트레스’ 받음
✔️직원 복지 확대·생산성 향상 위해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EAP) 도입
✔️사회적으로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EAP 서비스 수요도 지속 증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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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복지 확대 차원에서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EAP)을 도입하는 기업이 늘며, 수요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제공 = 픽사베이)
✅ 직원 복지 확대 일환으로 도입되는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EAP)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임
✅ 30일 통계청의 ‘2024년 사회조사 결과’ 내용에 따르면, 응답자 10명 중 6명(62.1%)이 직장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느끼는 것으로 나타남. 직장인의 스트레스는 비단 개인의 정신건강 문제에 그치지 않고, 업무생산성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주장이 나옴. 세계보건기구(WHO)는 ‘2030년도에 직장인의 생산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우울증을 꼽기도 함
✅ 국민의 정신건강은 정부의 주요 과제기도 함.. 정부는 지난해 정신건강정책 비전선포대회에서 정신건강정책의 대전환을 천명하고, 위원회를 구성해 정신건강 분야의 전주기 정책에 대한 혁신을 논의하기로 발표한 바 있음
✅ 기업 차원에서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EAP를 도입하기도 함. EAP 전문기업 다인의 내부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년 간(2022~2023) 기업 내 EAP 서비스 이용 문의 증가율이 약 56%를 기록했으며,. 다인의 EAP 서비스는 각 산업의 업무 특성을 반영한 기업 맞춤형 조직진단 패키지를 제공함. 조직이 당면한 문제를 분석해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심리상담을 통해 임직원들이 가진 각종 직무 스트레스, 개인 정서, 가정 문제 등 다양한 고충을 해결하도록 도움. 근로자의 정신건강과 업무 효율성을 증진시키는데도 기여한다는 설명임
✅ 임직원들은 다인과 협약된 전국 1400여개 상담센터 및 4000여명의 전문 상담사를 통해 상담이 가능함.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조직소통 프로그램 △힐링·웰니스 프로그램 등 조직진단 및 상담 결과에 따른 세부 프로그램을 진행함
✅ 송민경 다인 대표는 “코로나 팬데믹 기간 이후 우울감이나 극단적 선택에 대한 충동을 경험하는 근로자들이 늘어나면서 다인의 EAP 서비스를 찾는 기업들도 많아졌다”며 “다인만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근로자 개개인의 삶의 질 향상과 조직문화 발전 등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함
✅ 휴마트컴퍼니의 ‘트로스트케어’는 비대면 심리상담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임. 전문 상담사는 물론 AI 챗봇과의 대화를 통해 멘탈케어를 할 수 있음. 사내 상담실이나 대면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기에는 비용이 부담스러운 중소기업을 위한 디지털 구독 모델을 운영해 비용 진입장벽을 낮춘 것이 특징임
✅ 업계 관계자는 “기업의 HR 담당자들이 직원 복지 차원에서 EAP 서비스 도입을 고려하는 경우가 늘고 있음. 복지를 확대해 직원의 만족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기업의 생산성 향상 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라며 “사회적으로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수요도 지속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전함
📰 기사원문: <매일일보> 직장인 ‘멘탈케어’ 관심 상승에…EAP 수요 증가
📰 링크: https://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194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