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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BAN LOG: OFF THE RECORD] 이순신 승전길 현장답사 이야기 chapter 1. 통영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26-04-13 03:05:10

 

[URBAN LOG: OFF THE RECORD] 이순신 승전길 현장답사 이야기 chapter 1. 통영

 

이순신 승전길 현장답사를 위해 통영 한산도해전 구간에 다녀왔다.

한산도 해전은 총 2가지의 구간으로 '한산도구간, 내륙 구간' 나눠진다. 이번 현장 답사는 제승당이 있는 한산도구간으로 무려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한다.



 

날씨 좋은 3월 어느 날 답사를 위해 어반 원정대 출발~~

요즘 우리 출장 뮤직이랄까... 곧 데뷔 무대를 준비하고 있는 안희옥씨 이번 출장 초대가수로 모십니다. 으쌰으쌰으쌰 

 

약 두 시간 정도 달려서 열두시가 살짝 넘어서 드디어 통영에 도착했다. 

13시 30분부터 배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아주 다 걸어주겠다는 강한 자신감을 보이는 우리 안책임님의 뒷모습

 

어쩔 수 없이~ 배 시간을 기다리며, 근처 식당에서 밥 먹기로 했는데, 마침 가고 싶었던 식당이? 바로 앞에?

 

자자 통영 맛집 알려드립니다. 여객터미널 앞에 있는 '명촌식당' 가보셔요. 메뉴가 딱 한 개 밖에 없는데 가격도 저렴해서(1인당 12,000원에 모둠 생선을 먹을 수 있다!) 가성비 그 자체랍니다. 쭉 먹으면서 스캔해본 결과, 팁을 알려드림

1. 양념소스가 같이 뿌려서 나오는데, 미리 말씀드리면 양념장이 따로 해준다는 사실

2. 가게 내부에 일회용 장갑이 있는데 이걸로 발라서 먹으면 더 쉽게 생선을 바를 수 있다는 사실..! (나중에 다른 손님이 그렇게 준비하시는 거 보고 배움..)

 

다음 코스를 위해 든든히 먹고 발권해요.. 발권하면서 대략 어느 정도 시간 소요되는지 여쭤봤는데, 오늘 하루 다 돌아보긴 어려울 거 같다, 택시도 주말에는 운영 안 한다.. 마지막 배편 시간 괜찮냐,, 순간 철렁했지만, 그래도 어떻게 가야지^^//

 

탑승을 기다리며.. 이날 각자의 위치에서 답사 중인 우리 어반팀.. (사천, 통영, 거제) 각자의 파이팅..을 외쳐주며 제승당행 탑승 완료

출발합니다.. 나름 온돌방도 있고,, 좌석도 있고, 야외에도 앉아서 탈 수 있다. 대략 제승당까지는 20분~25분 정도 걸렸다.

이순신 승전길 한산도 구간 아주 장관이네요 절경이고요

 

생각보다 제승당 가는 길이 너무나 잘 정비가 되어있고, 제법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서 의외로 놀랬다.

 

아주 신박한 아이디어라서 찍어둠 거북선 수도라니..

 

이날 답사의 가장 큰 점은 날씨가 너무 좋았다는 점과 곳곳마다 과업하면서 봤던 익숙한 문구들ㅋ

 

불편한 길도 없고, 어려운 구간이 아니라서 생각보다 금방 걸었는데, 드디어 제승당과 가까워지기 시작

마침 올라가는 길에 만났던 시민분이 멀리서 사시는 분들이 이곳에 기도하러 많이 온다고 하셨는데, 올라가서 보니 제법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었다.

 

걸어 올라가면 이렇게 갈림길이 생기는데 왼쪽으로 올라가면 제승당이 오른쪽은 수루로 바로 갈 수 있다.

 

아 여기 알지 알지 수루

수루에서 바라보는 한산도 바다와 한산도가

 

그리고, 한참 제승당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여성 2인이 돼 (다른 지역 어떤 남성도....ㅋㅋㅋㅋㅋㅋㅋㅋ)

 

다소 빙빙 돌았지만 결국 길을 찾았다!

다음 한산도대첩비로 가시는 분들께... 꼭 이쪽 길로 가셔야 합니다..!

 

그러면 화장실이 나올 텐데요. 화장실을 지나서 두 갈래 길 중 윗길로 쭉 전진하면 됩니다. 이길이 맞아? 싶은데 이 길 맞으니 전진하십쇼

 

그러면 이런 배너도 발견하게 될 거고...

터덜터덜 이 옛길을 걸어가면 됩니다. (어쩌다가 보니까 동행자들이 생기게 된 것에 대하여)

 

정말 한 명씩 내려가야 하는 좁은 산길인데 내려가다 보면 마침 길 정비로 우회하는 노선으로 걷고 또 걷다가 보면

 

인내의 길 아주 한적하고 조용한 의항 마을을 만나게 된다.

 

조용한 의항 마을에 모신 초대가수 안희옥님

 

그렇게 걷고 또 걷고 올라가면 두 번째 마을인 문어포 마을을 만나게 됨 (이때부터 살짝 배시간 안 맞을까 봐 걱정되기 시작함)

근데 너무 멋있지 않나요..

 

계속 길 따라 걷게 되면 이순신 승전길 한산도 구간 시/종점 구간인 한산도대첩기념비를 만날 수 있다.

마침내 한 시간 반 만에 완보 완료! (제승당에서 길만 안 잃었어도,,,)

 

찍고 오는 건 좋았으나, 이제 두 번째 관문 이곳을 탈출해야 하는데.. 제승당 선착장까지 시간이 아슬아슬할 거 같은데 의항에서도 배를 탈 수 있다는 작은 희망을 가지고 경보 걷기 시전했음

올라오기 급급해서 못 봤던 길을 다시 돌아보게 되었는데, 아마 동백꽃이 있던 곳으로 추측되는데 꽃 폈을 때 왔으면 정말 예뻤을 거 같다.

 

의문의 의항에 도착했을 때 아무도 없어서 초조 불안... 문의 전화도 안 받아.. 약속의 시간만 기다리면서 배를 기다렸는데, 슬슬 배 시간이 다가오니까 어디들 있었는지 슬슬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함. 희않다... 아무도 못 봤는데...

 

마침내 배가 와요... 배가... 이 때 시간은 5시 13분이었다... 4시간 만에 제승당 탈출...

안대장님 저희 이제 집에 갈 수 있죠?

 

이렇게 현장답사 통영 편 끝!

이순신 승전길은 네이버 지도, 카카오 맵, 구글맵, 티맵에도 등재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홍보 부탁드려요!

댓글 (1)

김나돌 2026-04-23 17:25:56

우와 말로만 듣던 이순신 승전길..! 저도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다른 이순신승전길 코스도 기대하겠습니다:)

보안 문자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