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RBAN LOG: OFF THE RECORD] 경상남도 거제 옥계마을 현장답사 이야기 (Episode. 1)
어느 초여름날..
경상남도 해양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홍보 컨설팅을 위해 과업 대상지인 거제 옥계마을에 다녀왔다.
거제 옥계마을은 거제시 북부에 위치한 '칠천도'라는 섬에 자리한 작은 어촌마을이다.
부산에서 차로 1시간 남짓 걸리는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한번도 들어본 적 없는 낯선 곳이었는데,
막상 방문해 보니 정말 깜짝 놀랐다.
한적한 바다와 알찬 체험콘텐츠, 너무너무 걷기 좋게 잘 조성된 씨릉섬까지, 그야말로 힐링 그 자체였다.

이렇게 우리 어반 대원들은 옥계마을에 홀딱 반하게 되고...
옥꼐야..유명해져.....아니 유명해지지마.....😢
우리가 묵을 숙소는 옥계마을 이장님께서 운영하시는 '큐브 스테이'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한 느좋 숙소이다
I ♥ 옥계

숙소 앞 마당에서 비눗방울과 함께 와랄라 뛰어댕기기도 하고
참지 못해 바다로 뛰어들기도 해버린
천방지축 어리둥절 빙글빙글 어반대원들
자자 지금 이럴 때가 아닙니다
아직 하이라이트가 많이 남아있다구요
대원들 모두 수영복 장착하고 당장 해수욕장으로 달려갔다
숙소에서 옥계해수욕장까지 3분컷
가는길도 어쩜 이렇게 이쁜지...
날씨도 환상적,,
나무 계단 따라 내려가자마자
작지만 아름다운 옥계해변이 나타났다
모래가 퐁신퐁신해서 어린이들이 맨발로 뛰어다녀도 될 것 같다
우리 대원들은 어린이도 아닌데 뛰어다녔다
해수욕장 옆에는 휴식할 수 있게 원목테이블, 파라솔세트, 파고라, 방갈로 등이 잘 구비되어 있다
그 중 오늘 우리가 자리잡은 곳은 방갈로!
여기가 이 옥계해수욕장의 킥이다
프라이빗하게 우리만 아늑하게 있는 느낌이랄까
방갈로 대여비는 50,000원
5시간 이용 가능하다
방갈로에서는 풀리오 마사지기도 사용가능하다
안마기 장착하고 가만히 앉아서 바다소리 들으면
이보다 더한 행복이 있을까 싶다
오늘 우리가 할 체험은 바로바로~ 카약타기
카약을 타고 해변 앞바다를 둘러보다 보면 곳곳에 통발이 설치되어 있는데,
그 안에는 물고기부터 오징어, 불가사리까지 다양한 해양생물들이 들어 있다
통발에 걸린 생물들을 확인하고 무사히 가지고 돌아오면 미션 클리어!
캬~ 경치 끝내줍니다잉
안녕하세요^^ 그쪽 통발엔 아무것도 없네요
저희 통발은 지금 파티예요 파티
부럽죠!? 부럽죠!!
그사이 이장님께서 숯불을 준비해 주셨다.
우리가 직접 잡아온 물고기는 이곳에서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정글의 법칙에서만 보던 것을 직접 할 수 있다니
드디어 우리 대원들 도착
통발 안에 물고기들이 한가득 들어있었다
애기 물고기는 살려줬다
부모님 모시고 와 ~

놔라 이짜식아


가장 많았던 뽈락을 꼬챙이에 구워서 직접 구워먹었다
자연인으로 돌아간 것 같았다
컨텐츠 정말 마음에 든다
또 물놀이하고 쫄딱 젖어있는 상태에서
불 앞에 있으니 몸이 노곤노곤하이 딱 좋았다

옆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워터파크도 즐길 수 있었다
저멀리 땅콩보트 타고 있는 사람들도 있었다
다음에 오면 꼭 워터파크에서 놀아야지
아쉬움 덩어리
이제 집으로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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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화에 계속-